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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본관 사진
    청와대 관람 예약 본관 [사진= 청와대, 국민 품으로 홈페이지]

    청와대는 지난 2022년 개방 이후 대통령이 기거했던 관저 및 집무실을 볼 수 있다는 신기함과 궁금증으로 정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방문을 해왔습니다.

    새해를 맞아 현재 이곳에서 진행 중인 새로운 볼거리와 다양한 문화행사에 대해 알아보고 관람 예약 신청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다양한 새로운 경험과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청와대 관람 예약 방법

       

      청와대에서는 지금 첨단 장비와 미디어아트 기술을 접목한 영상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벽면에는 청와대 내부에 어떤 건물들이 있는지 그것들이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설명이 적힌 벽면 그래픽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청와대 전체 권역을 드론으로 촬영한 광역지도가 배치되어 내가 어느 부분에 서 있는지 위치를 확인하면서 청와대를 탐방하실 수 있습니다.

       

       

      입장료

      청와대 관람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또한 예약 신청비용도 무료로 수수료 없습니다.

       

      개인/단체/기타 유형별 관람 예약

      ▶ 청와대는 일반인의 경우 [청와대, 국민 품으로] 관람 예약페이지에 접속하여 사전 예약하신 분들만 관람이 가능하며 당일 예약도 가능합니다.

      단,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국가보호대상자, 외국인은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신청이 가능합니다. (1일 2000명 이내)

      관람은 관람일 기준 1인 1회만 예약신청 가능합니다.

       

      개인 관람인원은 최대 6명으로, 다자녀 가족(예: 부모 2명, 자녀 5명)이 개인 예약을 신청한 경우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입장 시 보여주시면, 인원 제한 없이 입장할 수 있습니다. 단, 조부모 등은 다자녀 가족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단체 예약의 경우 특정 단체에 치우치지 않고 모든 분들께 공정한 신청 기회를 드리고자 한 단체에 20 ~ 50명 이하로 신청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 청와대 관람 신청은 선착순입니다.

      또한 대기 예약시스템은 운용하지 않고 있어 원하는 시간대의 관람 신청이 마감되면 다른 시간이나 다른 날짜로 해야 하니,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가 있다면 빠른 예약 해야 합니다. 아래에서 개인, 단체 등 청와대 관람 모든 예약이 가능합니다.

       

       

       

      예약 조회 및 취소

      정상적으로 관람 예약이 완료된 경우 예약 알림 문자메시지가 발송되며, 제대로 예약이 완료되었는 확인하고 싶다면 예약사이트의 예약조회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 취소도 가능합니다.

       

       

       

      예약 당일 관람 방법

      ▶ 예약 당일에는 동반자와 함께 입장 대기줄로 바로 가서 예약 알림 메시지에 포함된 바코드를 보여주면 입장이 가능합니다.

       

      ▶ 다만, '만 65세 이상 어르신/장애인/국가보훈대상자/외국인' 유형으로 예약하신 분들은 관련 증빙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오셔서 안내된 입장 라인에서 바코드와 함께 신분증을 보여주신 후 입장 가능합니다.

       

       ○ 65세 이상 어르신: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중 택 1

       ○ 장애인: 장애인등록증 또는 장애인복지카드

       ○ 국가보훈대상자: 국가유공자 등록증

       

      일반 개인이나 단체 유형으로 신청한 경우에도 필요시 신분 확인이 있을 수 있다고 하니 신분증을 지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예약자인데 현장에서 바코드 확인이 어렵거나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 등록데스크에 가셔서 안내받으시면 됩니다.

       

      진행 중인 행사 안내

       

      청와대는 이번 전시에서 관저와 본관을 이전 모습 그대로 복원해서 보여주고 있고 특히 본관 같은 경우에는 세종실이라는 국무회의를 진행하는 공간이었던 국무회의실도 이전 모습 그대로 변환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본관 앞의 정원 공간에서도 야외조각 프로젝트를 통해서 여러 가지 아름다운 조각들을 전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청와대 춘추관 앞 나무청와대 춘추관 사진청와대 춘추관 옆모습
      청와대 춘추관 [사진= '청와대, 국민의 품으로' 홈페이지]

      청와대 관람 예약 시스템으로 예약을 한 사람은 관람시간 내에 누구나 청와대 곳곳을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그 외 '모두를 위한 청와대' 프로그램에 예약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프로그램 소개와 일정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프로그램마다 아래 예약하기를 선택하면 바로 예약하실 수 있으나 마감이 된 경우 열리지 않을 수 있으니 참여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빠른 예약 바랍니다.

       

      관람시간

      (3~11월) 9시 ~ 18시 (실내 입장 마감 시간 17시 30분)

      (12~2월) 9시 ~ 17시 30분 (실내 입장 마감 시간 17시)

       

      ※화요일에는 개방하지 않습니다.

      단, 화요일이 공휴일 또는 대체공휴일과 겹치는 경우에는 화요일은 정상 개방되며, 그다음 날이 휴관일이 됩니다.

       

      ▶ 관람 해설은 혹한기 정규해설 임시 중단으로 2024. 1. 15 ~ 1. 28까지 중단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새해맞이 차 한잔 덕담 나누기

      청와대 관저 정면 사진청와대 관저 야경청와대 관저 옆모습
      청와대 관저 [사진= '청와대, 국민의 품으로' 홈페이지]

      '나를 낮추고 상대를 배려하는 정신'이 깃들어 있는 우리 전통 차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직접 손님과 주인의 역할을 하면서 차와 다식을 맛보고 덕담을 주고받으며 2024년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 외국인도 참여 가능하며, 어린이(초등학생 이상)의 경우 안전을 위해 반드시 보호자와 동반하여야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일시      2024년 1월 매주 목요일 14:00~15:30

      참여인원 회당 25명

         장소     청와대 춘추관

         주관     규방다례보존회

       

       

       

      청와대 관물도

      청와대 본관 사진청와대 본관 입구청와대 본관 정면 사진
      청와대 본관 [사진= '청와대, 국민의 품으로' 홈페이지]

      청와대를 보다 깊숙이 이해하고 들여다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강의와 워크숍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관점에서 청와대를 듣고, 읽고,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일시      2024년 1월 매주 금요일 (강의 14:00~15:30, 워크숍 16:00~17:30)

      참여인원  회당 25명

          장소     청와대 춘추관

          주관     리마크프레스

       

      강연프로그램

       

      1회 차 (2024년 1월 5일(금) 14:00~15:30)

        ● 강연제목: 청와대의 장소 (강연자: 김세훈 교수/서울대 환경대학원)

        ● 내용: 청와대가 내외적인 환경의 변화에 따라 앞으로 어떻게 도시의 중요한 문화적, 사회적 랜드마크가 되어갈 수 있는지를 다양한 해외 사례 등을 통해 살펴봅니다.

       

      2회 차 (2024년 1월 12일(금) 14:00~15:00)

        ● 강연제목: 청와대의 기억 (강연자: 이재원 소장/도시건축정류소)

        ● 내용: 청와대에 관련된 기록들을 바탕으로 흥미로운 이슈가 담긴 위치와 흔적을 따라 청와대를 새롭게 이해하는 루트를 발견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3회 차 (2024년 1월 19일(금) 14:00~15:30)

        ● 강연제목: 청와대와의 풍경 (강연자: 김아연 교수/서울시립대 조경학과)

        ● 내용: 청와대의 자연은 한국의 조경사와 역사를 함께합니다. 극강의 보전에서 완전 개방의 자연유산을 어떻게 바라보고 관리하고 계획해야 하는가를 살펴봅니다.

       

      4회 차 (2024년 1월 26일(금) 14:00~15:30)

        ● 강연제목: 청와대와의 사물 (강연자: 백승렬 기자/연합뉴스)

        ● 내용: '사진과 사료로 보는 청와대의 모든 것'(아라크네)의 저자와 함께 청와대의 안과 밖에 있는 다양한 사물들의 의미를 하나하나 되새겨 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워크숍 프로그램

      청와대 녹지원 나무청와대 영빈관청와대 녹지원
      청와대 녹지원과 영빈관 [사진= '청와대, 국민의 품으로' 홈페이지]

      80여 장의 카드와 1개의 화첩으로 구성된 워크숍 키트를 바탕으로 청와대의 경험을 기록하는 그림을 만들어 보는 워크숍입니다.

      밑그림이 그려진 화첩을 바탕으로 그림을 하나씩 선택하면서 청와대에 대해 보고, 들은 다양한 이야기를 자신만의 색상으로 채워갑니다.

      동시에 화첩의 뒷면에 있는 80가지의 의미와 질문을 따라 자신의 집과 삶을 투영하면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글로 남겨봅니다.

      마지막으로 선택한 카드에 담긴 도형과 글자를 토대로 청와대를 나만의 키워드로 기억하고 기록합니다.

       

       

       

       

      청와대 약도
      청와대 오시는 길 [사진= '청와대, 국민의 품으로' 홈페이지]

      이상으로 청와대 관람 예약하는 방법과 청와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북악산을 뒤에 두고 있으며, 시청과 종로, 을지로 등 사무실이 밀집한 도심지역의 북쪽에 위치한 청와대는 이제 국민의 품으로 돌아가 본관, 영빈관, 춘추관, 녹지원, 상춘재, 관저등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평균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하니 여유롭게 돌아보시는데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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